대한토지신탁·코리아신탁, 수원시 우만1동(1구역) 재개발사업 예비신탁사로 선정

대한토지신탁·코리아신탁, 수원시 우만1(1구역재개발사업 예비신탁사로 선정

 

 

코리아-대토신 컨소, 추진준비위원회와 공동사업시행자 방식 MOU 체결 

수원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 목표동의서 징구 속도 낼 것

 

 

 

우만1(1구역) 재개발정비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중인
코리아신탁, 대한토지신탁, 우만1(1구역)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

 

 

코리아신탁(대표 이유청대한토지신탁(대표 박종철) 컨소시엄(“이하 코리아-대토신 컨소시엄”)이 수원특례시 우만1(1구역)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(예비신탁사)로 선정됐다.

 

대한토지신탁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리아-대토신 컨소시엄은 우만1(1구역)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재개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(MOU)체결식을 진행했다.

 

우만1(1구역)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03-7번지 일대 총 면적 221,791.90내 노후된 단독·다세대 주택들이 대규모 주거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.

 

우만1(1구역)은 수원시에서도 교통, 교육, 생활 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힌다. 아주대병원, 가톨릭대병원을 비롯해 롯데마트와 아울렛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, 아주대, 동성중, 효성초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. 특히, 신분당선 연장 계획으로 사업지 인근 월드컵경기장역이 완공되면 입지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.

 

수원특례시에서 ‘2030 수원시 도시·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(변경)’에 의거하여 재개발·재건축 후보지 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, 코리아-대토신 컨소시엄은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함께 2510월 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.

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우만1(1구역)은 현재 토지등소유자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져 후보지 신청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후 후보지 선정 및 신탁사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해 추진준비위원회를 적극 지원하여 동의서 징구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.

 

한편,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대한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으로 총 9개의 업계 최다 준공 실적을 보유하였으며, 현재 광명 하안주공 3·4단지 재건축, 종로구 숭인동 56일대 주택 재개발, 노원 상계주공11단지 재건축, 강북 보광연립 재건축사업,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.